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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작성자 : 울진군노조 작성일 : 2019.07.05 09:27:45 조회수 : 661

7.3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민주노총 공공부문 산별인 공공운수노조와 민주일반연맹, 서비스연맹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총파업 첫날인 36만 여명의 조합원이 광화문 광장에 모여 ‘7.3 총파업, 비정규직 없는 세상 문을 열자,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차별철폐 등을 촉구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취임 초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다는 선언에 실낱같은 희망으로 2년을 기다려온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남겨진 현재 모습은 헛된 망상과 거짓말에 속은 분노만 가슴에 응어리로 남았다고 분노하면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더 이상 이대로 당하고만 살 수 없다는 절규를 넘은 분노가 극에 달한 지금 누구도 정규직화 쟁취와 차별 분쇄라는 시대적 흐름을 막을 수 없다면서 “100만을 넘어선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질적인 사용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착취와 불평등의 핵심인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전국노동자대회는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청와대와 삼청동 방향으로 나눠 행진을 진행한 뒤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부문별로 사전대회도 열렸다. 학비연대회의 4만여 명이 오후 1시 광화문광장 본무대에서 가졌고, 서비스연맹 요양보호사 1천여명(청계남로), 건설산업연맹 울산레미콘(쌍용양회 본사 앞), 민주일반연맹 1만여 명은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각각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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